사람들은 대개 고난 없이 큰돈을 갖는 게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고난을 통해 훈련되고 단련되는 과정 없이 큰돈을 갖는 것은 오히려 불행에 가까울 때가 많다.
내가 블로그에 달리는 악플을 웃어넘기는 것을 보고 구독자들은 어디서 그런 강철 멘탈을 얻은 것인지 묻곤 한다. 험난하고 굴곡진 20대의 실패가 쌓여서 만들어진 결과물이 지금의 나다. 고통이 찾아올 때마다 그것을 이겨내면서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된 것이 지금의 내 멘탈이다. 그리고 그만큼 역치가 높아져갔다.
역치란 생물이 외부환경의 변화, 즉 자극에 대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자극의 세기이다. 업그레이드된 역치에 미치지 못하는 고통 따위는 더 이상 나에게 아픔을 주지 못했다.
20대의 숱한 실패와 그로 인한 시련은 나를 슈퍼 초사이어인(일본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에 나오는 궁극의 레벨)으로 탈바꿈시켰다. 실패와 시련의 인고의 시간이 이후 자잘한 고통 따위는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멘탈을 키워줬다.
바이런베이 [젊은 부자의 법칙 / 토트]
돈을 버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그것을 지키는 것 또한 상당한 인내와 노력이 요구되는 일입니다. 일부 연예인들의 좋지 않은 소식들, 복권 1등이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 등이 이에 해당될 것입니다.
10억이 자신에게 떨어졌다고 생각해 봅시다. 날아갈 듯이 좋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요즘 10억 가지고 뭐 하냐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두 부류의 공통점은 하기 싫은 몇 가지 일은 하지 않고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여하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10억이 떨어지면 당장은 기분이 좋겠지만, 이것을 어떻게 쓸 것이냐, 굴릴 것이냐의 문제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금만 써보자는데 동의를 할 것이며, 이는 곧바로 온전히 10억을 굴리는 사람과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10억에서 조금 쓴다고 뭐가 달라지나, 사람이 평생 돈만 벌고 살 거냐는 생각도 들 수 있겠지만, 돈을 버는 것만큼이나 지키는 것도 힘들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10억을 1억이나 천 만원으로 바꾸어도 상황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평생 돈을 벌면서만 살 수는 없습니다. 왕관의 무게를 버티는 것 또한 상당히 힘든 일이기에, 자신의 그릇만큼만 먹을 수 있는 것이 돈의 세계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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