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251109

큰 수익을 바라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다. 파산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다. 사실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가장 큰 수익을 얻을 거라 생각한다. 복리의 원리가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오래 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의 마음은 그렇게 움직이지 않는다. 강세장에서 현금을 보유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가격이 크게 오를 자산을 보유하고 싶다. 강세장에서 현금을 들고 있으면 보수적으로 보이고, 스스로도 그런 느낌이 든다. 그 훌륭한 자산들을 소유하지 않음으로 인해 내가 포기하는 수익이 얼마인지 예리하게 의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현금이 1년에 1퍼센트를 번다면, 주식 수익률은 10퍼센트다. 이 9퍼센트의 격차 때문에 매일이 괴롭다.

그러나 바로 그 현금 덕분에 약세장에서 주식을 팔지 않아도 된다면, 그 현금으로 인한 실제 수익률은 연간 1퍼센트가 아니라 그 몇 배일 수 있다. 좋지 않은 시기에 절박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식 파는 일을 한 번 막는 것이, 크게 성공할 주식 수십 가지를 고르는 것보다 평생 수익률에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 (특히나 대혼돈의 시기에) 그저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 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모건 하우절 [돈의 심리학 / 인플루엔셜]

하락장으로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것을 버티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이 바로 FOMO(Fear Of Missing Out)라고 합니다. 강세장에서 모두가 수익을 내고 있는데, 자신만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것이 모두가 하락하는 하락장보다 더 버티기 힘들다는 것이죠.

강세장과 하락장은 언제나 오기 마련입니다.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자산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패턴을 이용해 자신만의 전략을 구축하고 꾸준히 이어간다면, 하락장에서도 강세장에서도 오랫동안 자신의 페이스가 유지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누가누가 더 높은 수익률을 내는지가 아닌, 언제까지 수익을 낼 수 있을지가 더 중요한게 자산 시장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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