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무 의미 없는 말도 참 많이 한다. TV에서 본 얘기, 유명인 얘기, 아이 친구 엄마가 진짜 이상한 사람이라는 얘기, 시댁 욕, 상사 뒷담화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말을 한다. 상대방을 걱정해서 하는 말도 아니요,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말도 아니요, 약속하는 말도 아니요, 칭찬하는 말은 더더욱 아닌, 정말 쓸데없는 말이다. 그렇다고 재미를 위한 유머도 아니다. 그냥 얕은 마음에서 생각나는 대로 나오는 말이고, 무책임한 말이다.
내가 혹시 이런 말을 하고 다니지는 않는지 관찰해보는 것이 좋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유익하며 생산적인 말, 발전적인 말은 없을지 고민하기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 칭찬하는 말을 해야 한다. 삶의 지혜를 나누는 말을 해야 한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내 마음과는 다르게 말들이 입 밖으로 나가는 게 관찰된다. 그러나 꾸준히 쓸데없는 말 하지 않기를 노력하다 보면, 미안하면 미안한 마음을, 고마우면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의미 있게 진심을 다해 전할 수 있다.
블랙번과 에펠 박사의 말에 따르면, 반성한다는 것은 “일이 일어난 이유에 관한 자연스러운 호기심이나 내면 관찰이나 철학적 분석”이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내는 깊이 있는 정신 작업이 반성이고 성찰이다.
문성림 [컨셔스 : 내 인생을 바꾸는 힘 / 미디어숲]
본 콘텐츠는 도서 **『컨셔스: 내 인생을 바꾸는 힘』**의 내용을 인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저서의 저작권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관련 권리는 출판사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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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지 지켜보다보면, 내가 봐왔던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특정 사람보다는 내가 낫다거나 특별하다, 우월하다는 생각은 우리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일 뿐입니다. 오늘 나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이유를 찾고 앞으로의 나를 계획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