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기업 직원은 못 돼도 투자자는 될 수 있다 250916

남들 3백만 원 벌 때 난 2백만 원 벌었다고 투자에 실패한 것이 아니다. 그건 분명 성공이다. 남들은 2개월 만에 두 배 수익 냈는데, 난 10년이나 지나서야 두 배 수익 냈다고 투자에 실패한 것이 아니다. 누군가는 돈을 더 벌 수 있는 기회비용을 날린 거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팩트를 말하자면 100퍼센트 성공이 맞다. 게임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화려하게 부활해서 주가 10만 원대를 노리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도 2019년 액면가를 인하한 이후 사람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던 비인기 주식이었다.

건강한 주식투자를 표현할 때 곧잘 쓰는 말이 있다.

“투자한 회사에 동업자 마인드를 가져라.”

나를 대신해서 인사, 노무, 홍보, 유통, 고객관리까지 회사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처리해주니 얼마나 편한가? 나는 그저 훌륭한 회사의 지분을 사는 것이다. 그리고 그 회사의 주인이 된 셈이다. 삼성전자에서 아무나 일하진 못해도 투자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글로벌 일류기업에 투자한 동업자 관계라. 폼 나지 않은가? 일자리를 얻지 못했다면 차라리 소유해라! 단 한 주의 주식으로도 가능하다.

바이런베이 [젊은 부자의 법칙 / 토트]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세계 굴지의 기업에 취직하여 급여를 받으며 일한다는 것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할 정도로 대단한 능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 기업에 들어가고 싶어 하지만, 경쟁률 또한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경쟁률이 높은 만큼 능력이 좋은 인재들이 모여있기에 이 기업들은 더 좋은 제품을 만들며, 고객들의 지갑을 쉽게 열고, 더 많은 매출을 올리는 선순환이 가능해집니다.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면, 이 기업들은 고객뿐만이 아니라 기업의 돈줄이라고 볼 수 있는 주주들을 위해서도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려고 하며, 이익이 높아지면, 주가, 배당 또한 증가됩니다. 이러한 기업의 지분을 조금이나마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그것도 스마트폰으로 터치 몇 번에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축복이나 행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Ge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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