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 필요한 개념은, 살다 보면 부당하게 끔찍한 역경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역경을 만나면 극복하는 사람도 있고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는 에픽테토스의 태도가 올바른 지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인생의 모든 불운이 유용한 교훈을 배울 기회라고 믿었습니다. 끔찍한 역경을 만나면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고 오히려 건설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생각은 매우 건전해서 로마 최고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등 많은 사람에게 오랫동안 영향을 미쳤습니다.
에픽테토스는 자신의 비문에 이렇게 썼습니다. “지극히 가난한 절름발이 노예였지만 신의 사랑을 받은 에픽테토스, 여기 잠들다.” 우리는 그를 ‘신의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 기억합니다. 그는 현명하게 그리고 사내답게 살았고 자신의 시대 이후에도 많은 사람에게 교훈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김재현, 이건 [찰리 멍거 바이블]
본 콘텐츠는 도서 **『찰리 멍거 바이블』**의 내용을 인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저서의 저작권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관련 권리는 출판사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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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뎌라 그리고 참아라.
먼저 당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말하라. 그리고 나서 그에 따라 당신이 해야 할 일을 하라.
에픽테토스의 명언 중 하나로서, 그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자기연민은 파멸을 부르는 사고 방식으로서, 극복하기 어렵다고 멍거는 말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역경은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 있지만, 역경으로 인해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고 배움의 기회로 만든다면, 보다 더 건설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