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의 순자산이 똑같다고 해보자. 그리고 당신이 나보다 투자를 더 잘한다고 하자. 나의 연간 수익률은 8퍼센트인데 당신의 연간 수익률은 12퍼센트다. 그러나 나는 돈 문제에 있어서 당신보다 더 효율적이다. 당신의 라이프스타일 규모는 자산이 늘어나는 것만큼 빠르게 규모가 커지는 데 반해, 나는 그 반만큼의 돈만 있어도 만족한다고 치자. 투자를 더 잘하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당신보다 형편이 더 좋다. 투자수익률이 더 낮은데도 불구하고 나는 내 투자로부터 더 큰 혜택을 얻는다.
소득도 마찬가지다. 더 적은 돈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면 내가 가진 것과 내가 원하는 것 사이에 격차가 만들어진다. 이는 월급이 커져서 생기는 격차와 비슷하다. 하지만 더 쉽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여지가 더 크다.
저축률이 높다는 것은 내가 쓸 수 있는 것보다 지출이 적다는 뜻이다. 지출이 적다는 것은 저축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이를 다음과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보라. 연간 투자수익률을 0.1퍼센트 높이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갈까? 전문가들은 수백만 시간의 연구와 수백억 달러어치의 노력을 쏟아붓는다. 그렇다면 잠재적으로 무엇이 더 중요한지, 무엇을 더 추구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어떤 전문 투자자들은 투자수익률 0.1퍼센트 포인트를 높이기 위해 일주일에 80시간을 죽어라 일한다. 그러나 더 적은 노력으로도 재무 상태에서 라이프스타일의 거품을 2~3퍼센트 포인트 덜어낼 수 있다.
높은 투자수익률과 두둑한 월급을 챙길 수만 있다면 더 없이 멋질 것이다. 그렇게 하는 사람도 일부 있다. 그러나 금융 방정식의 한쪽에 너무 많은 노력을 쏟아붓고 다른 한쪽에 너무 적은 노력을 쏟아붓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도 아직 기회는 있다.
돈의 모건 하우절 [돈의 심리학 / 인플루엔셜]
합법적으로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많은 노력하는 것은 삶을 대하는 태도로는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돈을 위해 더 소중한 것을 포기하는 행위는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보여집니다.
1%의 수익, 또는 급여를 위해 5%의 삶에 대한 만족을 포기하는 행위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사례는 실제 우리의 삶에서 빈번하게 보여지고 있음을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는 법을 아는 것이 첫 걸음이자 기본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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