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다 250827

나는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다.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않았기에 그 많은 도전이 가능했을 것이다. 내 주위에는 걱정하는 사람이 항상 많았다. 아마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일에 겁 없이 덤벼들기 때문이었던 듯하다. 스물넷의 유학시절에 쓰리잡을 뛰며 모은 돈으로 침실이 4개인 집을 임대하여 공유하우스를 시작했다. 처음부터, 겁도 없이, 어린놈이 간 큰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첫 공유하우스를 여는데 세입자를 못 구하면 월세 감당 어떻게 할 거냐?

첫 책이 나왔는데 이런 책이 잘 팔릴 것 같으냐?

첫 식당을 오픈했는데 왜 손님이 별로 없느냐?

첫 강의를 시작했는데 왜 학생 수가 빨리 늘지 않느냐?

첫 어학원을 개원했는데 왜 흑자가 빨리 안 나느냐?

첫 스터디카페를 오픈했는데 왜 이용자가 별로 없느냐?

첫 포차를 오픈했는데 왜 평일엔 손님이 없느냐?

첫 아파트를 매입했는데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이제 끝나지 않았느냐?

첫 상가를 매입했는데 온라인 시대에 상가는 뭔 상가냐?

첫 주식을 샀는데 주식하면 다 망한다던데 너도 그러는 거 아니냐?

근시안적인 조급함을 애써 애정 어린 걱정으로 포장한 ‘남걱정위원회’ 위원들의 근심 퍼레이드가 쏟아졌다. 걱정인지 ‘돌려 까기’인지 애매하게 들리곤 했다. 꾸준히 전문서적을 출간하다 보니 운 좋게 베스트셀러가 나오게 되었고, 다들 ‘어쩌다가 하나 얻어걸리긴 하는구나!’라는 표정을 짓고는 입을 꾹 다물었다. 식당이 성공적인 권리금 계약을 체결하고, 어학원이 2호점을 열고, 스터디카페가 이용객들로 넘치고, 중화포차에 대기표가 생기고, 상가와 아파트 시세가 몇 억씩 오르는 것을 보더니 어느새 겸손해졌다.

처음 시작할 당시의 미약한 모습을 안타깝게 여기던 그들은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오르자 어느새 전광석화 같은 태세전환을 하고는 칭찬을 퍼붓는다. 그러고는 질문한다. “창업 성공비결이 뭐죠?” 하지만 그들을 위한 비결은 없다. 비결을 이야기해준다 하더라도 고개만 끄덕일 뿐 다음 날 아침이면 그저 사촌이 땅 산 얘기로 치부하고 말 것이다. 그들은 어차피 나의 이야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조 있게 ‘남걱정위원회’의 생활양식인 ‘남 하는 대로만’ 살아갈 것이다.

바이런베이 [젊은 부자의 법칙 / 토트]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대부분 느꼈을법한 상황들이며, 저 또한 그렇게 삶을 살아왔습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를 비롯해 주변에 많은 실패의 상황들이 있었기에, 그리고 인간은 본능적으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성공적인 사례보다 실패한 사례들을 더 인상 깊게 머릿속에 새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 또는 나 스스로에 대한 많은 걱정과 우려 속에서, 할 수 있다는 작은 가능성이 보였고, 그렇게 무언가를 하나 둘 배우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막상 몸으로 실천해 보니 생각보다 큰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실패와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버티고 계속하다 보니 그럭저럭 생각대로 진행이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처음으로 태어나, 모든 일을 처음 해보는 입장에서 어쩌면 실패는 당연한 것입니다.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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