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사방에 있다.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부분의 사람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돈을 생각하는 방식은 누구나 조금씩 다르다. 돈은 리스크나 신뢰, 행복처럼 삶의 다른 많은 영역에도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준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를 설명하는 데 돈보다 더 강력한 확대경을 제공하는 것은 없다.
내가 금융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한 2008년 초는 금융위기와 함께 80년 만에 최악의 경기침체가 막 시작되던 때였다. 이 문제에 관해 10년 이상 글을 쓰면서 나는 돈의 심리학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글을 쓰기 위해 나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아보려 했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가장 먼저 알게 된 것은 도대체 어떻게 벌어진 일인지, 혹은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아무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는 말할 것도 없었다. 그럴듯한 설명이 하나 나올 때마다 똑같이 설득력 있는 반박이 나왔다.
공학자들이 다리가 붕괴된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것은 특정 부위에 어느 정도의 힘이 가해지면 그 부위가 부러질 거라는 데 일치된 의견이 있기 때문이다. 물리학은 논란을 일으키지 않는다. 법칙을 따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융은 다르다. 금융은 사람들의 행동을 따른다. 나의 행동이 스스로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여도 당신에게는 미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금융위기에 관해 공부를 하면 할수록, 글을 쓰면 쓸수록 나는 금융위기가 금융이라는 렌즈가 아닌, 심리학과 역사의 렌즈를 통해서 볼 때 더 잘 이해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왜 빚에 허덕이는지 이해하려면 이자율을 공부할 것이 아니라 탐욕과 불안, 낙천주의의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투자자들이 왜 약세장 바닥에서 자산을 팔아버리는지 이해하려면 미래의 기대수익 계산법을 공부할 것이 아니라, 가족들을 지켜보아야 한다. 나의 투자가 우리의 미래를 위험하게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의구심을 갖고 그 고통을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이다.
나는 볼테르의 다음 말을 좋아한다.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이는 돈에 대한 우리의 행동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모건 하우절 [돈의 심리학 / 인플루엔셜]
무엇을 예측했을때 높은 확률로 예측을 맞추고 싶다면, 베팅 사이트에서 예측값을 찾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앞에서 주장하는 것과는 별개로 돈의 흐름은 대부분 솔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솔직함이 때로는 비이성적인 버블을 만들기도 하지만, 돈의 역사에서 버블은 항상 존재해왔습니다. 지금의 증시 호황이 버블일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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