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을 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251206

사람들은 집 계약금을 마련하려고, 새 자동차를 사려고, 은퇴에 대비하려고 저축을 한다. 물론 그것도 훌륭한 일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구입하겠다는 목표가 있어야만 저축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저축 그 자체를 위해 저축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실은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 모두가 그래야 한다. 구체적 목표를 위해서만 저축하는 것은 예측 가능한 세상에서나 합당한 얘기다. 우리가 … Read more

2025년 11월 투자 결산 (전월 대비 -1.63%, 배당금 +₩313,705)

다행스럽게도 2025년이 지나가기 전에 연금저축 900만원 입금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올해도 900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어쩌다보니 2019년부터 7년째 세액공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직장인으로서 연금 수령 전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기에 매년 세액공제 한도만큼은 넣으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이번 11월은 잠시 쉬어가는 달이었습니다. 마음 같아선 계속 오르는게 좋겠지만, 시장의 건전함을 위한다면 한 번씩 내리는 것도 좋겠지요. 포트폴리오 이번 … Read more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251205

누구나 기초적인 것은 필요하다. 그것들이 충족되고 나면 또 다른 수준의 안락하고 기초적인 것들을 원하게 된다. 그리고 그 지점을 지나면 다시 또 안락하고, 즐겁고, 눈이 번쩍 뜨이는 기초적인 것들이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선을 넘어서서 소비를 하는 것은 대개 (자신의 소득과 관련된) 자존심의 반영이며, 내가 돈이 있다고 혹은 있었다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 행위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저축을 늘리는 … Read more

부의 가치는 상대적이다 251204

당신과 나의 순자산이 똑같다고 해보자. 그리고 당신이 나보다 투자를 더 잘한다고 하자. 나의 연간 수익률은 8퍼센트인데 당신의 연간 수익률은 12퍼센트다. 그러나 나는 돈 문제에 있어서 당신보다 더 효율적이다. 당신의 라이프스타일 규모는 자산이 늘어나는 것만큼 빠르게 규모가 커지는 데 반해, 나는 그 반만큼의 돈만 있어도 만족한다고 치자. 투자를 더 잘하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당신보다 형편이 더 … Read more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251129

부가 소득이나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니, 믿기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단순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개념이다. 효율성의 힘에 대해 간단히 들려줄 이야기가 있다. 1970년대에는 세상에 석유가 동이 날 것처럼 보였다. 계산은 간단했다. 당시 세계 경제는 많은 양의 석유를 써야 했다. 또한 경제는 계속 성장 추세에 있었다. 우리가 채굴하는 석유의 양이 따라갈 수 없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 Read more

운동을 했으니 한 끼 정도는 제대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부는 그 한 끼를 거절하고 순수 칼로리를 태우는 것과 같다 251128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이 운동으로 태운 칼로리를 네 배나 과대평가한다고 한다. 그런 다음 평균적으로 방금 태운 칼로리의 두 배를 섭취한다. 사실 많이 먹으면 많이 운동한 효과는 금방 상쇄된다. 그런데도 우리는 대부분 이렇게 한다. 운동은 소비 부자가 되는 것과 같다. 당신은 ‘운동을 했으니 한 끼 정도는 제대로 먹어야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는 그 한 끼를 … Read more

돈으로 물건을 사면 결국 물건만 남고 돈은 없어진다는 걸 정말로 말해줘야 했나요? 251126

10만 달러짜리 차를 모는 사람은 부자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의 부에 관해 우리가 아는 유일한 데이터는 그의 부가 차를 구매하기 전보다 10만 달러 줄어들었다는(혹은 빚이 10만 달러 늘어났다는) 사실뿐이다. 그들에 관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뿐이다. 우리는 보이는 것으로 부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눈앞에 있는 정보가 그것이기 때문이다. 남들의 은행 잔고나 주식 … Read more